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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남한한테 많은 국가들이 도와줬는데도 보니깐 북한은 소련 중국 겨우 두나라 뿐이고 남한은 유엔국 10개국이

보니깐 북한은 소련 중국 겨우 두나라 뿐이고 남한은 유엔국 10개국이 넘는 국가들이 도와줬는데도 왜 압도적으로 승리하지 못했죠? 쪽수로보면 유엔군이 더 많잖아요 미국도 있고 근데 왜 겨우 중국+소련을 못이겨서 분단된거져
  1. 초기 북한군의 기습과 준비된 전투력

  2. 북한군은 1950년 6월 25일 전쟁 개시 당시 전투 준비가 잘 되어 있었고, 소련의 군사 지원(무기, 훈련 등)을 받은 정규군이었어요. 반면 남한군은 1948년에 만들어진 신생 군대로 장비와 훈련이 상대적으로 부족했고, 전쟁 초기에는 유엔군(미국 등)의 대규모 개입이 늦어졌어요.

  3. 전쟁 초기의 북진과 남한군의 후퇴

  4. 북한군은 전쟁 초기에 서울을 빠르게 점령했고, 남한군과 유엔군은 인천상륙작전(9월) 이전까지 크게 후퇴하며 밀렸어요. 전쟁 초반은 북한군 우세였고, 유엔군이 반격할 준비를 갖추기까지 시간이 걸렸죠.

  5. 중국군의 대규모 개입

  6. 10월 말부터 중국인민지원군이 대거 참전하면서 상황이 급변했어요. 중국군은 대규모 병력을 투입해 유엔군을 북쪽에서 밀어내기 시작했고, 전선이 다시 남쪽으로 후퇴했어요. 중국군의 참전은 전쟁 양상을 완전히 바꿨고, 유엔군에게 큰 부담이었죠.

  7. 소련군은 직접 전투에 참여하지 않고 무기 지원 위주

  8. 소련군은 직접 전투에 참여하지 않고 북한에 무기와 전략적 지원을 제공했어요. 중국군이 전면에 나서서 싸웠고, 북한군과 함께 전선을 지켰죠.

  9. 지형과 전술, 군사력 균형

  10. 한반도는 산악지형이 많아 전쟁에서 방어가 유리했고, 북한-중국군 연합과 유엔군 모두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며 쉽게 결판이 나지 않았어요.

  11. 국제 정치 상황과 전쟁 목표의 차이

  12. 미국과 유엔군은 북한 전역 점령보다는 공산주의 확산 저지에 초점을 맞췄고, 중국과 소련은 북한의 붕괴를 막으려 했어요. 서로 완전한 승리가 아닌 ‘현상 유지’ 내지 ‘최소한의 타협’도 선택지였죠.

  13. 전쟁 피로와 휴전 협상

  14. 전쟁이 길어지면서 양측 모두 지치고 피해가 커졌고, 결국 1953년 휴전 협상이 타결되어 분단 상태가 고착화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