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에서 미국주식 매도할 때 원화매도랑 외화매도 두 가지 방식이 있는데요, 이 둘의 가장 큰 차이는 환전 시점과 수수료, 그리고 실제로 받는 금액에 있어요^^.
원화매도는 주식을 팔면 바로 원화로 환전돼서 입금돼요. 이때 환전수수료가 따로 붙지 않고, 실시간 환율(매매기준율 기준)로 자동 환전돼서 편리하죠~. 따로 환전 신청할 필요도 없고, 국내주식처럼 바로 원화로 쓸 수 있어서 교차거래도 자유로워요.
외화매도는 주식을 팔면 달러로 들어오고, 원화로 바꾸려면 별도로 환전 신청을 해야 해요. 이 과정에서 환전수수료가 발생하고, 환전 시점의 환율에 따라 실제 받는 원화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요. 환율이 유리할 때 환전하면 조금 더 이득을 볼 수도 있지만, 수수료가 붙는 점은 감안해야 해요^^;.
결국, 원화매도는 편리함과 수수료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고, 외화매도는 환율 타이밍을 잘 잡으면 약간의 추가 수익을 노릴 수 있지만 수수료가 있다는 점이 달라요. 둘 중 어느 쪽이 더 유리한지는 본인 스타일과 환율 전망에 따라 다르니, 편하게 원화로 바로 받고 싶으시면 원화매도를, 환율에 민감하고 직접 관리하고 싶으시면 외화매도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참고로, 이미 원마켓플러스 서비스 신청하셨으니 앞으로는 별도 환전 없이 원화로 바로 입금받으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