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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예술 쪽을 지망하고 있는데 실패할거같아요. 애매한 재능이라고 해야하나.. 그 성우를 하고 싶은데 집에서 연습은 많이

애매한 재능이라고 해야하나.. 그 성우를 하고 싶은데 집에서 연습은 많이 하거든요..? 근데 학원을 다닌다던가 전문적으로 뭔가를 한적이 없어서 그냥 지망만 한다고밖에 안보이는 정도에요. 그렇다고 대회를 준비하자니 용기가 안나고.. 자존감도 떨어져서 그냥 아무것도 못할거같아서 가수쪽으로 갈아탈까 생각해봤는데, 가수쪽도 연습은 하는데 전문적으로 배우지도 않고 도전도 못해보고, 성격도 남 눈치를 너무 많이 봐서 예술계랑은 전혀 안맞는거 같기도 하고..근데 또 예술계 말고는 하고싶은것도, 할줄 아는것도 없어요. 고등학교는 내신이랑 세특이 중요하잖아요?? 근데 거기서 제 장래와 맞는 부분으로 가야하는데 실패할거 같아서 너무 난감해요. 대학도 마찬가지로요.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데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제 생각에는 자존감부터 채우셔야할 것 같아요. 그래야 뭔가 준비하고 나아갈 때, 걸리실게 없으실 것 같아요.

무언갈 하지니 도전도 못해보는 건 용기가 없거나, 그 꿈에 대한 갈망이 그렇게 크지 않다는 뜻과 비슷해요. 그런 선택이 후회 없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