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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확신이 없음 원래 진로를 딱 정해서 실기 준비하고 있는데요점점 제가 좋아하는게 맞나

원래 진로를 딱 정해서 실기 준비하고 있는데요점점 제가 좋아하는게 맞나 의문이 들어요그냥 하고 싶은 게 없는 것 같은데이미 제가 써놓은 생기부는 또 난 명확해!! 를 보여주고 있어서 더 현타와요 연기하는 기분이예요 제가 사회 나가서 좋아하는 일하면서 돈 벌고 싶어서 굳이 굳이 이 어려운 길을 걸으려 했는데 이젠 안 좋아하는 것 같아요예체능 쪽이라서 이쪽 안 살리면 나중가서 할 수 있는 게 없을 것 같은데 그냥 막막하고 쏟아부은 돈이 너무 아까워서 부모님께 죄송해요 명문대 못 나와도 괜찮은데 계속 내가 괜찮은 사람임을 증명하고 다녀야된다고 하는 이 사회가 싫어요제가 꿈을 찾아도 너무 늦었다고 바라보는 사회가 너무 싫어요 그냥 좀 행복하면 안되나요?그 행복 어떻게 하나요?

행복은 가까이 있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