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란펜 자문단입니다.
1. 기초나 실력이 부족해도 고1 시점이라면 칸만화(스토리 만화, 웹툰) 전공 입시는 충분히 준비 가능합니다.
특히 만화·애니메이션 계열은 관찰력, 스토리 구성력, 창의성을 더 중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초디자인보다 오히려 본인에게 맞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만화전공 입시는 실기시험(칸 구성, 상황묘사, 캐릭터 창작 등)과 함께
학생부 또는 면접이 반영되며, 빠르게 방향을 바꿔 연습하면 입시까지 충분히 도달 가능합니다.
2. 일반고와 특성화고는 입시 전형 구조가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고는 주로 수능 또는 학생부 위주 전형, 특성화고는 전문계고 특별전형 또는 실기 위주 전형이 많습니다.
예체능 대학에서는 학교 유형보다 실기와 포트폴리오가 더 큰 영향을 주므로
특성화고 학생도 실기 성적이 뛰어나면 충분히 상위권 대학 진학이 가능합니다.
지금 진로 고민은 너무 늦지 않았으며, 흥미 있는 분야로 방향을 바꾸는 것이
오히려 꾸준한 동기 부여와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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