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편한 상황에서는 더 발전하려고 노력하지 않아요.
예로 들면, 적도 부분에서 살고 계신 분들이 유럽이나, 미국 사람들보다 더 발전한 나라가 없죠? 그 이유 중 하나가, 살기가 어렵기 때문이 어느정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적도 근처에는 조금만 걸어가면 열매가 많아요. 하지만 그렇지 않는 나라는 농사기술, 운반기술을 발전시켰어야 했고, 힘들기에, 삶의 의미를 관철하는 과정에서 문화가 발전했다고 합니다.
본인이 공부를 덜 하고, 합리화하는 이유는 본인이 편해서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본인은 더 몰아붙여보세요.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도달하기 위한 계획을 매일매일 생각하고 자습에 임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본인이 이렇게 하지 않는다면, 내가 생각한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나아가세요. 아니면, 목표에 도달하게 되면, 나는 무척 기쁘다고 생각하고, 배우는 것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근데, 본인 3등급이고, 사회가 1등급인 거면, 본인 공부재능의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좀 더 남들과는 다른 방법으로 더 앞서나갈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더 공부하거나, 아니면 공부를 잘하는 애들과 친해져서 정보를 얻어보고, 자신과 맞는 공부법을 찾아 가시면 될 것 같아요. 똑같은 방법도 좋은 방법이긴 한데.. 개념만 알기 보단, 좀 더 디테일하게 과목을 공부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