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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재결합하는법 남친이랑 98일만에 헤어졌읍니다... 저는 사귀는동안 정말 잘해줬거든요? 항상보고싶다 사랑한다라고 말하고

남친이랑 98일만에 헤어졌읍니다... 저는 사귀는동안 정말 잘해줬거든요? 항상보고싶다 사랑한다라고 말하고 행동표현도 잘했어요 근데 어느날 자꾸 저에게 무심한 행동을하길래 제가 그거가지고 좀 힘들어했어요 걔랑 대화도몇번하고 근데 너나 좋아하는거 맞아?라고물어보니까 에전만큼은아니래요 그래서 권태기인가 하고 그냥 평소대로지냈는데 어제 걔가 헤어지재요 권태기여도 이겨낼자신이없고 내가 노력한다햐도 너가 힘들어하는걸 지켜볼 수가 없다고 게쏙 이마음으로 절 만나는건 너무 쓰레기처럼느껴진다 이래요 그래서 헤어졌어요 근데 서로 명찰을 가지고있어서 월요일에 서로꺼 주기로해서 잠깐만나기로했는데 ㅈㅂ 이타이밍에 뭘할수있는게없을까요 ㅜ먼가 더 찝적거리면 안될거같고....전 진짜 이사람밖에없거든툐..ㅎㅎ

권태기는 3년이상 사귀어야 오는 감정입니다. 지금 감정이 식은 건 권태기가 아니라 그냥 타올랐던 발정욕이 꺼진 거에요. 고작 100일도 안 만났는데 이 사람밖에 없다고 하시는게 좀 가소로운데, 그게 만약 진심이시라면 다시 만났을 때 무릎 꿇고 사랑한다고 애걸복걸 잡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하나뿐인 사랑에 자존심 다 내던질 수 있으면 한번 시도해 보세요. 물론 그렇게 비굴한 연애를 경험하게 되면 당신의 자존감은 바닥을 길 것이며, 앞으로의 인생도 순탄하게 걷긴 힘들 겁니다. 아마 학창시절이 완전히 박살난 채로 성인이 되겠지요. 하나뿐인 사랑 그렇게라도 지킬 생각이라면 시도해 보십시오. 그게 아니라면 다음 사랑을 위해 당신의 고결한 자존심은 잠시 아껴두세요. 당신과 100일 정도 사귀어줄 남자는 남자는 세상에 널리고 널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