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유흥업소(호스트바) 실장의 가게의 단골 손님이었고, 실장이 돈이 있으면 일수를 같이 나가보자고 해보자고 했습니다. 5000만원만 빌려주면 1년 안에 3000만원 이자 수익을 내주겠다 하여 빌려줬습니다.1. 3/4 bnk 저축은행에서 2500 대출2. 3/10 키움 저축은행에서 추가 2500 대출3. 카카오뱅크 타인 명의로 몇백/몇천씩 보내줌 (본인 계좌로 보내면 감옥간다고 안된다고함)4. 가끔 현찰로 뽑으라고 함 신림역 4번출구 신한은행 atm에서 같이 뽑은 적 있음 (3/12)5. 수차례에 걸쳐 총 5000만원을 다 줌6. 장부도 같이 적음7. 이자가 들어오는 날을 기다리면서 전화했으나 상대방이 돈 못준다고 했다고 기한을 늘려줬다는 식으로 기다리라고 함8. 그게 3월 24일, 28일, 4월 1일로 이어짐9. 하다못해 4월 2일 가게로 찾아감 그러나 걔네도 사람이라며 독촉하면 원금 회수도 못하고 도망간다고 더 기다리라고 함10. 그러면서 하는 말이 너무 독촉하는 나랑은 일을 못하겠다며 본인이 가진 금, 시계 등 현금화 하여 총 5600만원을 5월 1일에 주고 돈 거래 끝내기로 함11. 근데 갑자기 본인 지인(와이프)이 6000만원이 있어 같이 투자를 하는게 어떻겠냐며 더 대출 받을 수 있는지 물어봄12. 우선은 돈이 없다고 하니 그냥 가라고 함13. 3/20 첫 통화 녹음 시작14. 지금 일 중이니 퇴근하고 아침에 송금해주겠다 혹은 현찰밖에 없어서 못 보내준다 혹은 계좌 기록 남아서 못 보내준다 등의 수법으로 자꾸 미룸——————— 모든 일수 끝내기로 했고 5000만원을 걔가 갚기로 함. 매달 10일이 대금날이라 9일에 미리 보내주기로 했으나 매일 미룸. 4월 대금도 연체 되었었고 5월 대금 아직 못 받은 상태. 추심 진행하고 싶으나 작성한 서류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는 매달 이자 대금 받는 것도 싫고 5000만원을 빨리 완납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관련태그: 사기/공갈, 대여금/채권추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