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결론
국내선과 국제선 탑승객은 보안검색 이후부터는 구역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어서
출국심사나 보안검색을 통과하면 더 이상 만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밥을 같이 드시려면 그 전에 만나셔야 합니다.
2) 김해공항 구조
- 김해공항은 국내선과 국제선이 한 공항에 있지만, 출발장 내부는 분리되어 있습니다.
- 국제선은 출국심사를 거쳐야 하며, 그 이후에는 면세구역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 국내선은 출국심사가 없고, 간단한 보안검색 후 별도의 탑승구로 이동하게 됩니다.
3) 언제 만나야 하나?
- 공항에 도착해서 티켓 발권과 수하물 위탁을 마친 후
보안검색 들어가기 전, 공항 일반구역(1층 또는 2층 식당가 등)에서 만나 식사하시면 됩니다.
4) 유의사항
- 국제선 탑승객은 출국심사 줄이 길 수 있으니 최소 비행기 출발 1시간 30분 전에는
보안검색 및 출국심사 들어가는 게 안전합니다.
- 너무 여유 부리다 보면 탑승 마감 시간에 쫓길 수 있어요.
정리하자면, 공항 일반 구역(티켓팅 전 or 보안검색 전)까지만 만날 수 있고
그 이후는 아쉽게도 "여기서 안녕" 하셔야 해요.
그래도 여행 전에 얼굴 보고 식사하시면 좋은 추억이 될 거예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