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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매 라는 단어의 어원이 있나요? '야매'라는 말이 정확히 어떤 어원에서 나온 건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보통 한국에서

'야매'라는 말이 정확히 어떤 어원에서 나온 건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보통 한국에서 '야매'는 자격증 없이 기술을 쓰거나 비전문적으로 뭔가를 할 때 쓰는 말이잖아요?예: 야매 의사, 야매 미용사 등등…근데 이게 일본어의 '야미(闇)'에서 온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일본에서도 '야미이샤(闇医者)'나 '야미킨(闇金)'처럼, '야미'라는 말을 써서 '불법', '암거래', '어둠의 ○○' 같은 식으로 표현하잖아요?뜻도 비슷하고, 발음도 비슷해서 '야미 → 야매'로 넘어온 것 아닐까 싶은데 혹시 이런 설이 있을까요?공식적으로는 아니더라도, 혹시 관련된 정보나 연구 사례, 또는 전문가 의견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闇市場 (やみいちば) 처럼

뒷거래를 하는 암시장에서 알 수 있듯이,

'야미 → 야매'로

잘못 발음한 것이 맞으며..,

그 밖에도

셀 수 없을 정도이지요.

자동차의 후미등을

대루등 이라 하지만, 영어의 'tail 등' 을 일본어로 テール (태애르) 이것을 다시 첫음절을 탁음화 하듯 표기한데서 온 엉터리 표기기 되었지요.

튜브를 '주부' 라고 하는 것도 결국 첫음절 탁음화한 표기로 チューブ (츄으브)를 일컫는 말이 되었고,

노가다는

土方 (どかた) '도까따' 라는 발음의 첫 탁음이 어려워 '노가다' 가 되어 아직도 자주 들리는 용어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