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위 1%로 가는 지름길, elihigh ∞ Mbest 지식파트너입니다.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1학년 1학기 이후 미인정 유학의 경우는 미인정 결석 처리 되고, 이후 해당 학년도 수업 일수의 1/3이상 장기 결석 처리가 되었다면 정원 외 학적으로 관리가 됩니다.
이 때, 재취학 허가를 위한 절차를 통해 학력이 인정되고, 학년 배정도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면 재취학을 하게 된 학교에서의 성적을 통해 외고나 국제고 등 특목고에 지원하시게 됩니다.
질문자님의 자녀분께서는 3학년 2학기로 재취학 허가가 된다면 해당 학기 성취도가 2학년 1학기, 2학년 2학기, 3학년 1학기의 성취도를 모두 대체하기 때문에 영어와 국어, 사회(역사) 과목의 성취도는 반드시 A를 받으셔야 하는 상황이 되겠습니다.
다만, 외고와 국제고의 경우 1단계 전형에서 학업 성취도 뿐만 아니라 출결 점수를 통해서도 감점을 반영하게 되기 때문에 출결 처리가 어떻게 기록될 지 문의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미인정 결석으로 그대로 처리된 일 수가 하루라도 있다면 감점 처리가 되어 1단계 전형에서 불리할 수 있겠으니, 재취학을 할 수 있는 학교에 문의해 보시는 것이 좋겠고, 만약 애매한 부분이 발생한다면 외고와 국제고의 입학처에 직접 문의하셔서 확실한 답변을 들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검정고시의 경우는 출결 상황을 따로 반영하지는 않겠으니 문제는 발생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중학교 졸업고시에서 받은 원점수를 환산해 성적에 반영하게 되므로, 모집요강에 언급된 계산 방식을 토대로 목표 원점수를 설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이럴 경우 학교생활기록부 제출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만약 2단계 면접 전형의 기회가 부여된다면 외고 또는 국제고 입학을 위해 준비한 자기주도적 노력과 공동체 역량, 인성 역량이 얼마나 우수한 지 어필할 근거가 마련되어 있어야 되겠습니다.
본인의 진로 계획과 엮어 이러한 답변을 구상하시면서 입시에 대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검정고시의 경우 시행월이 따로 있으니, 입시 기간을 고려해 전략을 세워 보시는 것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면, 해당 사례는 입학을 주관하는 고등학교의 입학처에 문의하시는 것이 혼란을 최소화하고 공식적인 답변을 토대로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만큼, 확실한 정보로 입시에 대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elihigh ∞ Mbest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