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있다가 갑자기 혼자 화내고 언제는 평생 같이살자 딸이랑 여행다니는게 꿈이야 넌 내가낳았어 그러면서 집착하더니 갑자기 20살되면 집나가라 너 버리고 갈거다 지긋지긋하다 이랬다가 또 착해져서 맛있는거 먹으러가자고 나오라 했다가 갑자기 성적이 이게뭐냐고 니인생은 이미 망했다 나는 너 책임 못지니까 앞으로 알아서살라고 했다가 제가 진지하게 엄마랑 같이 살기싫다고 돈모으는대로 집나가겠다 하니까 막 폐륜이라고 화내요 정신병걸릴것같아요 가끔은 엄마가 기분 좋아서 흥얼거리다가도 혼잣말로 욕하고 말걸면 화내고 왜저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