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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에게 무언가 바칠 때 (좀 무속적인 ) 제가 궁굼한 게 생겼는데조상님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제사를 지내잖아요?근데 만약 제가

제가 궁굼한 게 생겼는데조상님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제사를 지내잖아요?근데 만약 제가 제사를 풍족하게 지낼 돈이나 여유가 안된다면,그냥 간단한 밥이나 반찬, 심하면 빵이나 편의점 주스 같은 걸로 감사한 마음을 빌어 목례를 해도 되는 건가요? 약간, 기독교 친구들 밥먹기 전에 감사인사 하는 것 처럼요.이렇게 하면 다른 잡?귀? 뭐라하지 잡?것?이 와서 받아갈 가능성은 없나요?? 저희 집안 조상님에 대해서는 실제로 무속인분들 찾아봬서 여쭤보는 게 좋을까요?조상님에게 고마운 일이 있으면 어떻게 표현해요?아니면 감사드리고 싶으면, 요즘 시대에는 어떻게??그리고 조상신님들에게 제사 지내다 안 지내면 화내신다고 하는데다 그러신가요??저희 조상님도??? 그리고 도깨비에게 무언가 주는 걸 수구레라고 하잖어요.이것도 다른 것들이 채가면 어떡해요? 그리고 요즘은 시대도 바뀌어서 공공장소에 뭐 던지면 안돼는데그럼 어떻게···? 해요? 도깨비들도 시대에 따라서, 다르게 받아가요? 공양을 하는게 무언가 다른 것들이 받아가면 어떡해요?그냥 먼가 찝찝해서요 ㅠ.ㅠ 저희 집이 재작년부터 제사 안 지냈거든요?근데, 화 내시나요ㅠㅜ?그냥 순수한 궁굼증입니다ㅠㅠ사이비 사절합니다

제사는 감사한 마음과 정성이면 드리는 것은 뭐든지 관계가 없어요. 아리수라도 깨끗한 대접에 정성스럽게 담아서 올리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추도를 하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제사에는 감사의 마음과 함께 돌아가신 분을 잊지않고 기억하며 그분을 기린다는 의미도 있으니까 돌아가신 분의 행적을 나누며 기리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