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잠은 너무 많이 자도 오히려 피곤해져요.
그리고 잠은 몰아서 잘 수 없어요.
예를 들어, 월요일에 2시간 잤다고 해서 화요일에 10시간을 자는 건 안 좋아요.
매일 같은 시간을 자는 것이 가장 좋고,
만약 어쩔 수 없이 조금 잤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보상받기 위해 많이 자는 것은 피해야해요!
그리고 본인에게 맞는 수면 시간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사람마다 몸에 맞는 수면 시간이 다 다르더라고요.
어떤 사람은 6시간 30분 잤을 때가 가장 개운한 반면, 어떤 사람은 8시간 잤을 때가 가장 개운해요.
학생이시니까,
최소 6시간 ~ 최대 9시간 내에서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수면시간을 찾으면 좋을 것 같아요.
거기에 매일 규칙적인 시간에 잠을 자고 일어나면 더욱 좋고요.
잠에 들기 전에, 특히 침대에서 휴대폰 보는 습관을 없애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잠을 잘 때를 제외하고 평소에는 침대에 눕거나 앉는 시간을 없애는게 좋고요.
뇌가 '침대 = 잠자는 곳'이라는 인식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서,
침대에서는 잠만 자고 잠의 효율을 높이는 것이 평소에 덜 피곤할 거에요!
학원에 있는 시간대라고 하니까, 혹시 학원 수업이 너무 재미없거나 졸린 것은 아닌가요?
학원에 있지 않는 날에도 그 시간대에 피곤한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만약 학원의 문제라면, 학원을 바꾸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고요.
학원을 바꾸는게 어렵다면, 학원에서 나만의 재미를 찾는 것도 방법일 수 있지요.
그리고 잠이 올 때, 간단하게 스트레칭을 해주고 물을 자주 마시면 도움이 될 거에요!
하품을 하는 이유가 뇌 속 산소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하잖아요?
또, 하품을 계속 하면 잠이 안 오다가도 나도 모르게 잠이 오니까요.
하품을 줄이기 위해서 물을 자주 마시고,
잠시라도 스트레칭을 통해 마음을 평온하게 하면 좋을 거에요.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생각보다 글이 길어졌는데,
요약하자면, 평소에 잠을 잘 자서 잠의 효율을 높이고, 몸의 피곤도를 줄이기!
너무 피곤하고 하품이 많이 나올 때, 잠깐 스트레칭하고 물을 마시기!
아! 그리고 밥을 골고루 잘 챙겨 먹어서 영양 성분 골고루 섭취하는 것도 중요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