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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아빠가 너무너무 보고싶어서 죽을것같아요 아빠가 돌아가신지 3년이 넘었습니다. 전 엄마보다 아빠를 더 믿고 좋아했어요.

아빠가 돌아가신지 3년이 넘었습니다. 전 엄마보다 아빠를 더 믿고 좋아했어요. 아빠가 일나가고 늦게 들어오실때 기다려주는건 너밖에 없다면서 널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항상 저를 응원하고 믿어줬던 누구보다 좋은 아빠였고 서로 의지하면서 정말 친구처럼 좋은 어디하나 부족한게 없는 아빠였는데 사업이 망하시고 정신과 다시니던 아빠를 한 순간에 잃었어요. 아빠가 힘드실때 위로는 커녕 화만 내고 짜증냈던 제가 정말 원망스럽고 아빠만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찢어질 것 같아요. 아빠한테 효도 하나 못한 제가 정말 화나요. 요즘에 대학입시랑 성적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서 아빠생각이 더 많이나요. 아빤 지금 행복하게 잘 계시겠죠? 아빠를 꿈에서라도 만나고싶어요. 아빠한테 달려가서 안기고싶어요 너무 힘들어요

저도 사진 보면서 울고싶을땐는 그냥 울어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