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성년자이시면 성인까지만 꾹 참고 성인되면 바로 물리적으로도 독립하고(분가), 경제적으로도 독립하세요(취업).
가끔 부모 중에 자식을 낳은 것이 인생의 가장 큰 업적으로 삼고 자식을 독립적인 인격체로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어차피 그런 부모들은 생각이 변하지 않으니 그냥 성인되고 연을 끊으면 됩니다.
그리고 키운 값 내놓아라는 말을 해도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글쓴이가 부담해야 할 아무런 법적 의무는 없습니다. 부모에게는 민법상 미성년자의 부양의무가 있으니까요.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