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식’과 훗카이도식은 말은 다르지만 사실상 같은 지역(홋카이도)을 뜻해요.
하지만 양고기집에서 다르게 부르는 이유는 가게마다 해석이나 조리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홋카이도(=북해도)는 일본 북부의 큰 섬으로
이 지역에서 양고기를 먹는 대표적인 방식이 징기스칸(ジンギスカン)입니다.
그래서 북해도식, 훗카이도식은 같은 말을 달리 표현한 것이에요.
양고기 가게들이 말하는 북해도식”또는 훗카이도식은
실제로는 징기스칸 조리 방식의 스타일 차이를 뜻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가게마다 다른 이유?
어떤 가게는 북해도식 = 생고기 스타일
다른 가게는 훗카이도식 = 양념 스타일이라고 쓰기도 하고
어떤 집은 둘 다 팔면서 구분만 다르게 할 수도 있어요!
결론 요약
북해도식=훗카이도식 (지명은 같음)
차이는 가게마다 해석/조리 방식이 달라서 생기는 것
일반적으로는
생고기 스타일=정통 홋카이도식
양념 스타일=한국인 입맛 맞춘 응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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