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냥이가 토를 여러 번 했다니 정말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사진까지 첨부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보내주신 사진들을 보니 사료가 거의 그대로 토한 것 같아요. 내일 병원 예약은 잘 하셨고, 응급실 여부는 제가 판단하기 어렵지만, 상황 설명을 드릴테니 판단에 참고해주세요!
1. 토의 양과 횟수: 첨부하신 사진으로 보아 토의 양이 상당하고, 짧은 시간 안에 여러 번 토했다는 점이 우려스러워요. 특히 습식 사료를 먹고 바로 토한 점이 걱정입니다.
2. 토사물 상태: 사진을 보니 소화되지 않은 사료가 많이 보이는데, 이는 소화 불량이나 급식으로 인한 문제일 가능성이 있어요. 하지만, 토사물에 피가 섞여 있거나, 색깔이 평소와 다르다면 응급실 방문을 고려해야 해요.
3. 기타 증상: 다행히 우다다다 뛰어놀고 장난감에도 반응하는 걸 보니 활력은 있어 보이네요. 하지만, 설사나 무기력증, 복통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즉시 응급실에 가는 게 좋아요.
4. 가능성 있는 원인들: 허겁지겁 먹는 습관, 소화 불량, 급체, 스트레스, 감염, 혹은 질병 등 여러 가능성이 있답니다. 정확한 원인은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야 알 수 있어요.
5. 응급실 방문 여부 판단: 지금 상태만으로는 응급실 방문 여부를 확실히 말씀드리기 어려워요. 하지만, 토하는 횟수가 계속 늘어나거나, 토사물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무기력해지거나, 숨쉬는 것이 힘들어 보이거나 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응급실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보호자님의 판단이 가장 중요하며, 조금이라도 불안하다면 응급실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내일 병원에 가기 전까지는 우선 금식을 시키고, 물은 조금씩 자주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토하는 모습을 자세히 관찰하여 병원에 가서 의사 선생님께 자세하게 설명해주세요. 꼭 괜찮아질 거예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