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40년 전에...대학 가는 게 전국 평균 4.5:1일때의 이야기구요.
사실 그때도 전문졸=고졸이었습니다.
그때도 전문졸은 고학력이 아니었습니다.
평균 고졸인 시절에도
입결 수준, 강의수준, 교수 수준, 교재 수준이 특성화고에서 약간 + 수준이었지 4년제와 비교할 수준이 아니었으니까요.
지금은 대입 경쟁 자체가 1.x:1입니다.
즉, 대졸이 평균인 시대입니다.
여기서 전문졸이면 낮은 학력이죠.
거기에 전문졸 입결은 4년제 다 떨어진 수준이 갑니다.
좀더 세밀하게 보면, 수도권 전문대는 석차 60~80%가 가는 게 일반적이고, 지방 전문대는 돈 만 내면 다 가는 수준입니다. 물론 인기과.간호과나..이런 곳은 석치 10% 이내가 가는데...
사실 이게 전문대에 주로 지원하는 특성화고의 성적 허수때문에 높은 겁니다. 실제 실력이 일반고의 10% 수준은 아닙니다.
그리고 참고로, 고등학교는 의무교육 아닙니다.
현행법상 중학교까지가 의무교육입니다.
하여간 전문졸은 고학력이었던 적이 없습니다.
우리나라 역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