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의 장점이라면 같은 성별만 있어서 조금 더 서로에게 개방적인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지들끼리 장난치거나 눈치 안보고 노는편?
-생리대 빌리기 좋다?
그리고 선생님들마다 다르지만 거의 여학생이여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 쌔게 나가시는 분은 없어요.
다들 공감을 잘해준다?이건 그냥 사회성이 있어서 공감해주는척일지 몰라도 울고있으면 서로 의지하면서 살아요.
단점은 여고라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뒷담이 좀 많은 편 같아요, 그리고 무리가 없으면 개인 플레이로 생활한다?
그리고 서로 성적에 치열합니다. 남녀공학의 경우 연애에 빠져서 성적이 낮은 경우도 있거든요.
일부러 공부할려고 여고 오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공학들이 성적따기 좋기는 하겠지만 그것도 학교 나름입니다.
그냥 지금 있는 학교에서 노력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특히 미대의 경우 정시가 더 빡빡하니깐 수시를 잘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정시의 경우 재수생도 있지만 본래 미술 생각 안하다가 3학년쯤에 하려고 해서 정시 치는 사람도 꽤 있어서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