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친구랑 사소한거 가지고 전화로 살짝 다퉜는데 걔가 울은것도 모르고 제가 아주 조금 욕했는데 걔가 훌쩍이는 소리 내니까 놀라서 미안하다고 했는데 그 이후로도 쪼오오금 살짝 또 다퉜는데 제가 학원때문에 못논다고 그 친구 남친이랑 놀라고 좋은 말투로 말했는데 걔가 갑자기 삐져선 절 버리고 다른 친구한테 이상한 말 한거 엿들었는데 그 친구가 저를 ㅁㅊㄴ이라 하고 ”학원때문에 못논다고 말했어야지; 어휴“ 라고 말해서 좀 충격을 받았는데 그 이후로 친구를 잘 못믿게 됐는데 어제 그 친구가 “왜 날 안믿어 에휴 안믿으면 그건 친구 아니야 ㅋ”이러고 제가 “내가 너 못믿어서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다음부터 학원다니는날이면 말해줄게 다음부터 많이 놀자” 라고 말했는데 친구가 제가 한 말을 또 그대로 다른 애한테 이상하게 말해서 제 친구들이 다 저보고 절교하겠대요 그래서 제가 장문으로 사과문 보냈는데 그 친구가 저를 톡방으로 초대해서 그 장문 편지를 보내래요..그래서 보내니까 그 친구가 저보고 “쓸데없는 사람은 차라리 죽어라 ㅋ”이렇게 보내서 울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