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좋은 시작점이에요! 직장인으로서 퇴근 후에 시간을 내서 영어를 독학하겠다는 건 쉽지 않은 결심인데, “해외여행”과 “일상생활”이라는 명확한 목표가 있어서 훨씬 수월하게 이어갈 수 있어요.
그리고 결론부터 말하면, 야나두, 스르르 학습지 같은 콘텐츠는 '입문자'나 '왕초보'에게 꽤 도움이 됩니다
다만 몇 가지 조심할 점과 함께,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향을 아래에 정리해드릴게요.
✅ 영어 독학 시작 전 체크리스트
항목 | 설명 |
✔ 목적 명확화 | 일상회화, 여행영어라면 문법보다 말하기/듣기가 중심 |
✔ 현재 수준 점검 | 알파벳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간단한 인사 정도는 가능한지 파악 |
✔ 매일 15분이라도 꾸준히 | 하루 2시간보다 매일 20분이 훨씬 효과적 |
야나두·스르르 같은 강의형 콘텐츠의 장단점
장점 | 단점 |
✔ 강사 목소리로 듣고 따라하니 말하기 감각 생김 | ✘ 실전회화에는 노출이 부족 |
✔ 기초부터 차근차근 정리됨 | ✘ 영어 듣기/말하기 실전 감각 익히기는 어려움 |
✔ 하루 10~15분 분량으로 부담 없음 | ✘ 무료 컨텐츠 한계 있음 (꾸준한 결제 유도 있음) |
→ 이런 류의 콘텐츠는 “처음 시작하는 2~3개월용 입문용”으로는 좋지만, 이후엔 더 실전감 있는 방법으로 넘어가야 해요.
추천 공부 루틴 (퇴근 후 30~40분 기준)
시간대 | 내용 | 도구 |
⏱ 10분 | 유튜브 생활영어 회화 듣기 예: Rachel’s English, 영어쉐도잉 유튜브 채널 | 유튜브 |
⏱ 10분 | 쉐도잉 연습 → 소리내서 똑같이 따라하기 | 영상, 넥사운드, 스피킹 앱 |
⏱ 10분 | 핵심 표현 암기 ex) 공항, 호텔, 식당에서 쓰는 문장 | 영어 표현 노트 |
⏱ 10분 | 어플 복습 or 간단한 회화게임 | cake, speaky, HelloTalk |
추천 무료/저렴한 학습 도구
이름 | 용도 | 설명 |
Cake 앱 | 듣기/쉐도잉 | 진짜 원어민 발음 기반, 표현 따라하기 좋음 |
YouTube - 영알남, 원샘, 잉글리쉬팟 | 문장 표현 | 한국인 직장인 맞춤 설명 |
Netflix 영어 자막 기능 | 생활회화 노출 | 넷플릭스 자막 설정 영어→한국어 동시에 보기 |
HelloTalk / Speaky | 원어민 채팅 | 외국인 친구와 실전 메시지 주고받기 가능 |
학습 방향 요약
처음 1~2개월은 야나두/스르르 등으로 '감' 잡기
3개월차부터는 실전 말하기·듣기 중심 전환 (쉐도잉, 원어민 채팅)
자주 쓰는 표현 100개를 '내 것'으로 만들기 → 여행/일상에 바로 적용 가능
지치지 않으려면 “오늘은 10분만!” 마인드로 부담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