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씀드리면, 요즘 전체 선생님을 뽑는 임용고시 정원이 줄어드는 추세이고, 체육 선생님도 이 영향으로 과거보다 TO가 적고 경쟁이 심해진 것은 맞습니다. '전망이 아주 좋다'고 하기는 어려운 현실입니다.
2030년대의 정확한 TO는 지금 알기 어렵지만, 학생 수 감소 추세가 이어진다면 임용 경쟁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력해서 합격하는 분들은 계속 있습니다.
임용고시는 어느 대학교를 나왔는지보다는 본인이 얼마나 열심히 준비하느냐가 훨씬 중요합니다.
군대 가는 것은 체육교육과 학생뿐 아니라 모든 남학생 임용 준비생이 겪는 과정이라, 잘 계획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임용 TO가 적다는 현실적인 어려움은 있지만, 체육 분야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하며, 교사 외 다른 진로도 있다는 점을 함께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