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이라면 누구나..,
외래어를 종성으로 발음하지 못하며, (촉음 제외..) 다만, 신속하고 편한 발음을 하므로 때로는 종성 처럼 들리기도 할 뿐이랍니다.
예) 学生 (がくせい) 를
실제로는 '가끄새애' 라고 발음하지만, く발음이 안나는 것이 아니라..,
너무 빠르게 넘어가서 한국식으로 간주하여 듣는 버릇 때문에 '각새애' 라고 착각하게 되지요.
일본인은 せ 앞의 두 음절 がく를 '각' 이라고 줄이지 못한답니다. (우리말을 그들에게 가르쳐 보면 알게 되는 부분..)
*덧붙여서
.'우' 음절도 '으'로 발음하여 스피드가 붙지요. (예: 마끄도나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