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 같은게 외국에도 있나요? 저희 나라엔 무당이 사주봐주고 점 봐주고 굿해주고 하잖아용 외국에도 그런게

문화마다 형태는 다르지만,

미래를 점치거나 신과 소통하는 존재들은 세계 곳곳에서 볼 수 있죠.

​

• 일본: 일본에는 무당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이타코(イタコ)"나 "유타(ユタ)" 같은 사람들이 있어요.

• 이타코는 영혼을 불러내는 의식을 행하는데, 일본의 전통 신앙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 ​

• 중국: 중국에도 점술과 사주를 보는 사람들이 많아요. "풍수지리사(风水师)"나 "도사(道士)"가 운명을 해석하거나 기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 ​

• 미국/영국: 이런 나라에서는 "사이킥(Psychic)"이나 "미디엄(Medium)"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들은 초자연적인 능력을 통해 영혼과 소통한다고 믿는 사람들이고, 타로 카드, 점성술, 심령 상담 등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요.

• ​

• 아프리카와 남미: 무속 신앙이 발달한 지역에서는 주술사나 샤먼(Shaman)이 신과 소통하고 병을 치유하거나 운명을 점쳐요. 예를 들어 브라질에서는 "움반다(Umbanda)"라는 종교에서 영적 상담을 제공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

각 문화마다 점을 치거나 굿과 같은 의식을 행하는 방식은 다르지만,

인간이 보이지 않는 세계와 소통하려는 노력은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