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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vs 공부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때 운동을 시작에 현재 체고 입시 중인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때 운동을 시작에 현재 체고 입시 중인 중학교 3학년 엘리트 선수 입니다 작년 10월에 부상 부상이 있는 채로 11월 대회를 뛰며 시즌을 마무리하고 2 달을 쉬었어요 그리고 복귀한지 어느덧 6개월 대회 실적 이 없어 체고지원을 못합니다 제 또래 다른학교 동기들이 메달을 따서 체고에 지원을 한다하더라고요 티오도 없고 운동에 대한 흥미도 없고 해서 그만둬야하나 생각 중입니 다 타지역 체육고등학교는 제가 지원하면 무조권 받는다 고 하셨어요 그리거 운동으로 성공하는 길은 어렵고 안전 하지도 않고요 부상된 부위가 많이 안좋아지고 정신적 육 체적으로도 아파서 운동을 그만두고 공부로 전향을 할 까 생각중이에요 공부는 노베이스에요 제 학교 특성상 공부 시간이 많이 없어요 제가 원하는 인문계 고등학교는 공부 잘하는 애들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목동 쪽이라..그리고 특수 대학이 가고싶어요 사관학교나 경찰대 엄청 빡세더라고요•운동은 재밌어요 그만두면 아쉬울거 같아요..하지만 저는 구제불능이라 운동도 자신없고 공부도 자신 없어요 입시에 반영되는 대회를 망쳐서 1지망 체고는 지 원을 못해요 여러분이라면 운동을 그만둘거에요??같은부 친구가 같이 타지역 체고 가자고 하네요 커서 뭐하고 살지도 모르겠고 하고싶은것도 없고 제가 왜 이런 선택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다 포기하고싶어요 근데 무슨 선택을 하든지 후회 할거같네요

1. 현재 상황을 냉철하게 분석하기

  • 운동의 현재 상태:

  • 부상: 부상 부위가 많이 안 좋고, 정신적/육체적으로 아프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운동은 건강을 위한 것인데,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부상으로 인해 실력이 더 오르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냉정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 흥미: '운동에 대한 흥미도 없다'는 점이 가장 중요합니다. 흥미가 없으면 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오래 지속하기 어렵습니다. '재미는 있어요'와 '흥미도 없다'는 부분이 상충되는데, 어떤 마음이 더 큰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대회를 망쳐서 일시적으로 흥미가 떨어진 것인지, 아니면 정말 운동 자체가 지겨워진 것인지요.

  • 실적: 1지망 체고 지원이 어렵다는 것은 현실적인 장벽입니다. 타지역 체고는 무조건 받아준다고 하지만, 그곳에 가서도 현재의 부상이나 흥미 문제가 지속된다면 의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 성공 가능성: '운동으로 성공하는 길은 어렵고 안전하지도 않다'는 현실적인 인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엘리트 체육은 극소수만이 성공하며, 부상은 언제나 따라다닙니다.

  • 공부의 현재 상태:

  • 노베이스: 노베이스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지금 중3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고1 진학 후 충분히 따라잡을 기회는 있습니다. 목동 인문계고는 분명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많겠지만, 중요한 것은 '내 노력'입니다.

  • 공부 시간 부족: 체육고의 특성상 공부 시간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인문계고로 전학 가면 공부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목표 의식: 사관학교, 경찰대라는 매우 구체적이고 높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입니다. 동기 부여가 명확하다는 뜻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