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1990~2000년대 영어 교육 비디오의 특징과 에피소드들을 토대로 추측해보면, 다음 몇 가지 시리즈가 연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1. “초등 영어 교육용 비디오” / ESL 애니메이션 시리즈
당시 VHS로 많이 배포되었던 영어교육 비디오들은 실제 배우와 애니메이션이 혼합된 형태가 많았습니다.
알파벳 모형과 미술 소품을 배경으로 한 촬영 장면이 포함된 시리즈는 ‘캠브리지 영어학습’(Cambridge English series) 또는 ‘펀펀 잉글리시’(Fun Fun English) 같은 프로그램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대교 ‘콩이와 신나는 알파벳 여행’과 비슷한 타이틀이면서도, 더 정적인 분위기의 비디오를 찾으시는 점으로 보아, 국외 제작품 중 VHS로 수입된 영어교육용 비디오일 수도 있습니다.
2. 기억하신 애니메이션 에피소드
불독과 닥스훈트 사막 환각 에피소드 (‘I’m thirsty’ 구절 포함)는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짧은 스토리로, 1990년대 교육 애니메이션에 자주 등장하는 패턴입니다.
닭과 소녀 이야기, 시골쥐와 서울쥐(시골쥐와 도시쥐에 대한 변형 버전)는 고전 우화나 영어 교재에서 자주 활용되는 이야기입니다.
이 에피소드들이 한 시리즈 안에 포함된 것은 “Storybook English” 또는 “Reading Rainbow” 같은 교육 프로그램과 유사하나, 해당 프로그램들과는 다소 분위기가 다릅니다.
3. 비슷한 프로그램 제안
“Sesame Street”: 실제 인물과 인형극, 애니메이션 혼합. 다만 불독 환각 같은 스토리는 드뭅니다.
“JumpStart”: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초등학생용 영어교육 CD-ROM과 비디오가 혼합된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알파벳 교육 포함.
“Letter People”: 알파벳 각 글자를 인격화하여 애니메이션과 실제 배우가 혼합된 시리즈.
“Alphabet Fun” 또는 “Phonics Fun”** 종류의 VHS: 알파벳 모형과 실제 인물 촬영 혼합.
4. 권장 검색 방법 및 커뮤니티 활용
VHS로 기억하는 경우, 중고 시장(번개장터, 당근마켓, 옥션 등)에서 ‘90년대 영어교육 비디오’, ‘초등 영어 VHS’ 검색.
네이버 카페, 레딧(r/TipOfMyTongue), 영어교육 관련 커뮤니티에 질문.
유튜브에서 “90s English learning video mixed animation and live action” 등 키워드 검색.
영상 내 구체적 문구(‘I’m thirsty’, ‘Bulldog and Dachshund’)도 함께 검색.
5. 결론
현재로서 정확한 제목을 특정하기 어렵습니다. 말씀하신 에피소드와 영상 스타일은 1990년대 영어교육 VHS에 매우 흔한 구성입니다. 추가로 기억나는 등장인물 이름, 제작사, 방송국, 더 구체적 장면 등이 있으면 찾기 수월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