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2시간30분정도 걸리는 장거린데 기름값.. 제가 남자친구랑 만나지 좀 되었는데 아무래도 장거리다보니까 경제적인 여유가 있을때는

제가 남자친구랑 만나지 좀 되었는데 아무래도 장거리다보니까 경제적인 여유가 있을때는 기름값을 반반했었거든요 그러다가 제가 퇴사를하고는 남자친구가 기름값을 다 냈었어요 근데 그 와중에도 좀 생색??비슷한걸 내더라구요 물론 장거리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서 다른데 이직하고 돈 모으면 또 같이 내줘야겠다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이번에 제 생일이 다가와서 여행가자고하니까 기름값같이 내주면 가겠다 뭐 숙소 얼마 이상이면 안 가겠다 이런식으로 말 하는데 너무 속상해서 원래 사람들 다 당연하게 기름값 내주는건 아니다 이렇게 말 하니까 그럼 넌 너도 내 차 당연하게 타는거 아니다 이렇게 말을 하더라구요..?너무 속상한데 제가 이상 한 건가요? 물론 이번에 제 생일이 다가와서 생일선물 사는거 때문에 부담이 될 수 있지만 말을 꼭 저렇게 해야하는지…요즘 뭐만하면 돈 많이 썼다 제가 사는 곳 까지 기름비 많이 든다…그냥 그만 만나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