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에서 2.6이면 상위권이라 경쟁령이 있어요. 생기부가 괜찮다면 교과 성정과 비교과 활동 모두 어필 가능하기 때문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단점은 일부 체대는 특성화고 출신을 우선적으로 선발하지 않는 점인데 학교마다 다르기도 하고 그렇게까지 큰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에요. 또한 수시전형이기 때문에 실기와 교과 모두 일정수준 이상이 돼야 하므로 준비하는데 부담이 클 수 있어요
일반고에서 정시를 준비한다면 정시 실기 위주 대학을 노릴 수 있고, 실기 실력만 충분하다면 성적 부담을 덜 수 있어요. 단점은 일반고에서는 성적이 지금보다 떨어질 수 있다는 점과 생기부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점이 있습니다
수시도 노리면서 내신과 생기부가 괜찮은 특성화고에서 준비하는게 좋아보이지만 실기 실력이 매우 뛰어나고 정시 실기 100% 또는 80~90%정도 학교를 노린다면 전학을 고려해도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