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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흑인,아랍쪽 사람들 살짝 거리감 느껴지지않나요? 일단 언어가 안통하는 것도 있겠지만 외모도 너무 다르고,키도 너무 크고

일단 언어가 안통하는 것도 있겠지만 외모도 너무 다르고,키도 너무 크고 덩치도 너무 크고 그래서 조금 거리감도 느껴지고 여자를 봐도 이성적으로도 크게 안느껴지더라구요.백인여자들이 예쁘다고 하는데 덩치가 너무 크기도하고 예쁜 사람은 진짜 예쁜데 동양인처럼 슬림한 느낌이 아니고 170초중반정도에 덩치까지니깐 대부분 남자친구들도 185는 넘고 이러니깐 너무 이질감같은게 느껴집니다. 이성적으로도 너무 좋다 이런 느낌은 안들어요. 유튜브에서 한국말 잘하는 백인들은 그런게 크게 안느껴지는데 실제로 몇일동안 같이 생활하고 움직이니깐 이사람들이 이질적이고 불편합니다.조금 다른 종족인 느낌. 그런데 동남아시아나 동아시아 이쪽은 좀 편한 느낌이네요. 비슷한느낌비행기도 같이 타고 버스도 같이 타고 게스트하우스에서도 몇일동안 둘이서 자기도 했는데왠지 같은 인간이란 느낌이 안들고 거리감이 많이 느껴지는데 저만 그런건지 다른사람들도 그런건지 싶어서요. 생김새차이가 심한거에 대한 거리감같은게 보통 사람들도 느끼는건가요?인도,아랍사람들도 종종보는데 동남아시아사람들은 편한 느낌인데 이쪽 사람들은 일단 키도 185가 넘고 인상도 좋은편은 아니고 덩치도 너무 크니깐 좀 거리감이 느껴집니다. 특히 수염 덥수룩하게 자란 아랍사람들 이사람들은 더 거리감 느껴지네요.몽골도 살짝 그게 느껴져요, 일단 화장도 너무 진하고 덩치도 좀 큰 느낌, 약간 센언니 느낌이라 전부는 아닌데 약간 제시같은 느낌이라 조금 거부감드네요.그리고 피부색이 너무 검은것도 거리감 느껴져요. 차별인지 모르겠는데 나와 너무 다르면 거리감이 느껴집니다. 특별히 외국인에 대한 혐오감정을 가지고 사는건 절대 아니구요. 나와 너무 다르게 생긴 외국인들을 보면 편하지가 않습니다... 그사람들이 친절하게 대해줘도 조금 거리감이 있어요.이게 이상한게 미국이나 유럽에서 자란 동양인들도 살짝 외모도 다른 느낌이고 이질감 느끼지않나요?저만 그런건지...이런거보면 외모때문만은 아닌것 같기도하고..공포증이나 혐오증은 아닌 것 같고 그냥 거리감 느껴지고 편하지가 않습니다..그리고 지방사람이라 그런가 서울사람들도 조금 이질감 느껴지기도 합니다.제가 이상한가요.. 심리학적으로 설명이 되는 부분인가요?

다른 문화나 외모에 대한 거리감은 자연스러운 심리적 반응입니다. 이는 '내집단 선호 현상'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본능적으로 익숙한 것에 편안함을 느끼고 낯선 것에 경계심을 갖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성장 과정에서 다양한 인종이나 문화에 노출된 경험이 적다면 이런 거리감은 더 클 수 있어요. 이것은 차별이나 혐오와는 다른 개념으로, 단순히 익숙하지 않음에서 오는 심리적 반응입니다.

다만 이런 거리감은 실제 교류와 경험을 통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공통점을 발견하고 개인으로 알아가게 되면, 처음에 느꼈던 이질감은 자연스럽게 감소하게 됩니다.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것 자체는 이상한 것이 아니지만, 이를 인식하고 열린 마음으로 다양성을 받아들이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