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하는 고1인데 시작한 지 1년도 안 돼서 남들보다 늦게시작했거든요 근데 이게 막 처음 시작한 게 아니라 하던 걸 진로로 삼고 있는데 요즘 계속 하면 할수록 실력은 안 늘고 연습 하면 안 되던게 돼야 되는데 되던게 안 되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고 하기 싫은데 어떡하죠 하면 할수록 스트레스는 늘고 너무 울고싶고 제목대로 미래가 안 보여요 남들처럼 잘 하고 싶은데 그게 너무 잘 안되고 제 또래 애들은 잘 하는 것 같은데 저만 너무 동떨어져있으니까 우울해요 진짜 어떡해야되죠 이럴 때일수록 더 열심히 해야된다는 걸 아는데 그게 너무 어렵고 잘 하는 사람 보면 자극 받는 게 아니라 진짜 현실이 너무 무서워지고 더 우울해지는데 제발 방법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