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부분 영역에서도 마찬가지이긴 한데, 사진도 최근 AI기술 발전에 따른 부분에서 이슈가 되고 있긴 합니다. 왜냐면 AI가 지금처럼 막 알려지거나 상당한 진전이 있기 전엔 사진은 사람이 직접 현장에서 찍어야 했습니다. 그러니 지금의 이미지 생성 AI들의 성능을 보면 그냥 그림처럼 만들어내는 수준입니다. 그것도 엄청 정교하게 실제 그 곳에서 찍은 것처럼, 또는 내가 원하는 포인트만 잡아서 사진을 만들어내는 수준이죠. 또, 사진 보정 같은 것도 AI기술로 좀 더 쉽고 간편하게 할 수도 있구요. 그래서 사진에서 특정 분야에서는 아마도 AI로도 충분히 대처가 가능할 수도 있고, 예전보단 노동력을 줄일 수도 있는 부분도 생길 수도 있겠죠. 이젠 사진을 찍는 기술의 중요도보다 AI를 좀 더 잘 다루는 능력의 중요도가 높아질 수도 있을 것이고, 그에 따른 경쟁도 대비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