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1회 5,000달러, 연간 50,000달러 한도는 맞습니다.
단, 정확히는 “외국환거래법상 개인 간 해외 송금 한도”이며,
외화 송금 목적과 은행 등을 통한 절차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기준이 되는 법령:
「외국환거래규정」 제7-31조 (거주자와 비거주자 간의 지급 등)
항목 | 설명 |
송금 가능 금액 | 1일 5,000 USD 이하, 연간 합계 50,000 USD 이하 |
대상 | 거주자 ↔ 비거주자 간의 해외 송금 (즉, 개인 간 외화 거래 포함) |
추가 서류 없이 가능한 한도 | 위 금액 내에서는 송금 목적 확인서류 없이 가능 (단순 생필품·소액거래 등) |
초과 시 | 은행에 자금출처 증빙 및 외화거래신고 필요 |
거주자(질문자)가
비거주자(중국 거주 중 주재원)에게
일상 생필품, 취미 물품 구매 용도로 원화 송금 → 알리페이로 위안화 충전 요청
이 경우도 **외국환거래법상 "거주자 ↔ 비거주자 간 지급"**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1일 5,000 USD 이하
연간 50,000 USD 이하
→ 이 범위 내에서는 별도 신고 없이 거래 가능
은행 또는 송금 플랫폼이 확인할 수 있는 항목
자금 출처 (출금 통장 내역)
수취인의 관계 및 송금 목적
누적 송금액
※ 특히 연간 5만불 초과 시, 은행은 외환신고를 요구하거나 FATF(자금세탁 방지) 규제에 따라 거래 제한할 수 있음
알리페이 충전 간접 방식의 주의사항
한국 원화 → 한국인 주재원에게 송금 → 알리페이 충전 (사실상 간접환전)
위안화 직접 구매는 원칙상 금지, 하지만 소액·일상거래는 관행적으로 허용
반복적/상업성 높거나, 고액 누적 송금 시 금융당국이 자금세탁/무허가 외환거래로 해석할 여지 있음
유의사항
항목 | 유의사항 |
1일 한도 | 5,000 USD 이내 |
연간 한도 | 50,000 USD 이내 |
초과 시 | 은행 신고/자금 출처 확인 필요 |
거래 위험성 | 상업적 외화환전으로 의심될 경우 문제 소지 (사설환전 간주 주의) |
권장 방식 | 가급적 은행 또는 공식 송금 서비스 (토스 해외송금, 와이어바알리, 리브엠 등) 이용 |
결론
-지금처럼 하루 5,000 USD 이하, 연간 50,000 USD 이하라면 원칙적으로 가능하며,
-비상업적 개인용도임을 전제로, 정상적인 범위 내 사용으로 해석됩니다.
단, 자주 반복되거나 누적 금액이 커지면 금융기관이 자금세탁 의심 거래로 볼 수 있으니
명확한 자금 목적과 내역(카톡, 영수증, 물품 사진 등)을 보관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