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장님 입장에선 회비만 잘내면 둘을 다니든 셋을 다니든 신경 안쓸겁니다.
문제는 질문자가 그걸 왜 배우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좀 해야 합니다.
그냥 재미로 한다면 그게 차라리 정직하고 맞는 답입니다.
그러나 그걸로 향후 어떤 진로를 꾀하고자 할때는 정말 어떤 길이 존재하긴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 자세히 해야 합니다.
합기도라고 하지만 사실 아이키도에 태권도 붙여 만든 무술이죠.
아이키도 유도 주짓수 모두 일본의 유술입니다.
배워두면 재밌고 모르는것보단 낫습니다.
그러나 5년후면 향후 진로에 대해서 정말 심각해질수 있는데 이때도 부모님
돈으로 계속 운동만 할수 있을지 생각해보고
만약 저걸로 대학진학을 노린다면
사실 운동선수로는 살짝 늦었고요.
아마 경호학과 이런곳은 진학이 가능하겠으나
그곳을 졸업후에는 또 어떤 길이 있기는 한지 고려해야합니다.
유도의 경우 동네 체육관은 주3회 등록하는 사람있고 온갖 핑계로
주2회만 나오는 사람도 많죠.
등록비만 잘 내면 잔소리 할 사람은 없으나, 빠르게 실력이 늘지는 다녀봐야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