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에 출국 하루 전에 싱가폴달러환전하려고 정신 없었던 기억 나네요 ㅎㅎ
그때 은행이 마감이라 급하게 환전소 알아보다가
여의도에 있는 머니박스 여의도점에 다녀왔어요.
솔직히 기대 안 했는데 의외로 좋았어요.
명동처럼 붐비지도 않고, 명동이랑 동일한 환율로 환전해줬고요.
소액권도 별말 안 해도 챙겨주셔서 가족여행용으로 딱이었어요.
계수기로 바로 확인해주고 영수증도 바로 뽑아줘서
나중에 헷갈릴 일도 없었고요.
운영시간이 저녁 9시까지라 퇴근 후에도 다녀올 수 있었던 게 제일 좋았어요.
싱가포르는 MRT 탈 때도, 일부 가게에서도
현금이 편한 경우 있어서 어느 정도는 미리 바꿔두시는 걸 추천드려요!
마지막 준비 잘 마무리하시고 가족여행 즐겁게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