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이 많이 올랐고, 앞으로 2년 안에 1돈(3.75g)이 100만 원을 넘을 수 있느냐는 질문은
정확한 예측은 어렵지만, 중요한 3가지 흐름을 보면 어느 정도 방향은 짐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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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금 금값이 왜 오르나?
금은 원래 ‘불안할수록 오르는 자산’입니다.
현재 금값 상승 요인: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미국 금리, 중국 위안화 불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미 달러 약세 기조 + 금리 인하 기대
중앙은행(특히 중국, 인도 등)의 금 매입 급증
개인 투자자의 실물 자산 선호 (부동산 대신 금)
2025년 현재 금값은 국제 금 시세와 환율, 국내 수요, 정책 신호에 따라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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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년 안에 100만 원 간다?” → 가능성은 있지만, 보장할 수는 없음
구분 설명
현재 1돈 금값 2025년 8월 기준, 약 47만~52만 원대 (24K 기준 실물 매입 시)
⏱ 2년 후 예상치 극단적으로 오를 경우 80~100만 원대 진입 가능성은 있음 (전쟁, 금융위기 등 발생 시)
⚖️ 하지만 세계 경제가 회복되거나 금리에 변화가 생기면, 오히려 하락 가능성도 존재
결국 금은 "무조건 오른다"는 자산이 아니라, "불확실성에 베팅"하는 자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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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금은방에서 팔 사람이 많다? → 반은 맞고 반은 틀림
사람들이 금을 ‘팔려고 내놓는 상황’이 많다는 건,
1. 가격이 충분히 올랐다고 느끼거나
2. 현금이 급히 필요하거나
3. 앞으로 더 오르지 않을 거란 심리가 퍼졌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고점에 다다랐다고 보는 사람은 ‘이익 실현’ 중이고,
장기적 보유자는 여전히 **'분산 투자 수단'**으로 금을 들고 있습니다.
> 참고로 금은 '심리전'입니다.
누군가는 “너무 늦었다”고 말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지금이 시작이다”**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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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금, 지금 사도 될까?
만약 당신이... 결론
단기 차익 노림 ❌ 추천 안 함 (지금은 너무 고점)
장기 보유 + 분산투자 ✅ 일부 포트폴리오에 편입 가능
현금이 묶이면 안 됨 ❌ 비추천 (유동성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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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2년 내 100만 원? → 가능은 있으나, 극단적인 글로벌 악재가 동반되어야 가능성 있음
“지금 사도 될까?” → 단기 투자는 위험 / 장기 분산투자로 일부만 보유 추천
그 아저씨 말? → 실물 시장 상황 일부 반영하지만, 전체 흐름은 국제 금 시세에 좌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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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면:
금 vs 은 vs 달러 vs 주식 비교
2025~2027년 안전자산 트렌드 도 정리해 드릴게요. 원하시면 말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