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때 가더라도 공부는 하고 성적은 나왔어야 할듯해요. 그로 인해 계획이 틀어졌는지 모르겠지만 어른의 입장에서 보면 여기서도 안하는데 거기가서 잘할거냐라고 반문할거 같아요. 합의해서 유학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자숙하면서 기말고사 준비를 해야하지 않을까해요. 학생이 일본에 갈 준비가 어학이나 마음가짐이나 다 되었나 모르겠습니다. 첫문장에 써있지만 본인이 잘못한거니 부모님 마음이 누그러지거나 풀릴때까진 자숙하는거 말곤 없을듯 합니다. 그런 모습 보고 부모님이 풀리길 기다리세요. 이후에 성인이 되어 연을 끊더라도 지금은 잘못 대처하면 내 꿈과 희망이 모두 사라질수 있습니다.
계획을 좀더 구체적으로 짜고 실천도 정말 가능한 일부터 하나씩 풀어가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