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투이스트 혜월입니다.
질문자님의 글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누구나 다 그런다는건 사실은 일반화의 오류 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자 모두가 다른 삶을 살아오고 다른 환경에서 자라왔는데 어떻게 같을 수 가 있을까요^^ ㅎㅎ
다만 질문자님의 질문에 조금 첨언을 보태어 보자면,
본인이 해주고 싶은 것들을 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는 있겠습니다.
상대방이 원하는것이 무엇인지를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이 원하는 건 사실 밥을 다 차려주고
집안일을 다 해주는게 오히려 부담일 수 있을 수 있으니까요.
반대로 집안일을 다 해주는 그런 남자를 좋아하는 상대방을 만났다면 그렇게 해주시면 되는데,
많은 연애에서 오류를 범하는게, 상대방이 좋아할 것 같아서 하는 행동들이 도리어 부담이 되는 경우도 있다는 거에요. 사랑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배려하고 헌신하는거 정말 좋지만, 그런 것들은 사실 '상대방이 원하는 타이밍에, 상대방이 원하는 만큼만' 하셔도 충분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