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내용인건 맞는데 이거는 학교다닐때 교양이론에서 뭐 인터랙션, 자기계발 같은거에 나오는 내용이고 이력서에는 저렇게 안씁니다. 나는 남에말을 경청하고 예의가 바르고 반장을 2년씩하고 이런거 쓰면 아무도 안뽑아요..
cv에 저 네가지 항목으로 서술을 해도 해당 직무에 기대서 써야됩니다. 예를들어서 본인이 해당 분야에 소질이 있어서 관련 전공했고 어디에서 근무/견습/발론티어/인턴등을 한 경험이 있고 언어는 영어 한국어 이태리어 하고, 너네 회사 어느 직무에 지원한다 그런 내용을 보길 원합니다.
나는 성실하고 예의바르고 그거는 굳이 안써도 되요 어느 누구는 이력서에 나는 이지역 유명 싸갈스바갈스고 여기 취직하면 한달에 한두번은 지각을 하겠습니다-라고 쓰겠습니까.
보통 이력서는 한장으로 끝나는게 좋습니다. 최상단에 본인 이름 연락처 이정도 있고 그 다음에 본인이 가진 스킬이나 자격, 특기 기재해주고 그 다음에 경력 학위 여기까지만 딱 쓰면 됩니다. 경력이 너무 많은경우 아님 경력갖고 할말이 많으면 페이지가 넘어가지만 그정도면 이력서 보는 입장에서 부담스러워하더라고요. 그러고 맨 마지막에 reference해서 이전 직장 매니저 연락처 추가하면 좋고요.
경력도 그 직무에 해당하는 경력만 넣어요. 포지션이 짐 트레이너다 하면 운동 관련 경력만 넣습니다. 알바한거 사무직한거 안씁니다.
아르바이트나 신입 이력서면 이정도가 딱 좋습니다. 가독력도 좋고 필요한 정보만 딱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