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못된) 어머니 고소 안녕하세요.저는 비정상적인 모친을 두고 있는 만 36세 남자(유부남) 입니다.모친은 어려서

안녕하세요.저는 비정상적인 모친을 두고 있는 만 36세 남자(유부남) 입니다.모친은 어려서 부터 학대 비슷한 폭력을 자주 행했고, 부친의 IMF 부도로 인한 빚 보증을 떠안아 갚아나가며 힘든 삶을 꾸린것은 인정하되, 어른으로서, 어머니로서 자격은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바입니다. 우선 배경은 할말은 많으나 너무 많아서 이만... 문제는 어제 5월 13일 오전 7시 30분 경 , 모친은 저의 아내가 말을 안듣는다는 이유로 강제로 끌어서 집밖으로 내쫒았습니다. 겨우 wifi를 연결한 저의 아내는 저에게 다급하게 메신저를 했고 피가 흐른다고 했습니다.. 네.. 저의 아내는 베트남에서 온 20살 밖에 안된 임신 7주차 여성입니다. 하혈을 한것입니다. 저는 다급히 모친에게 전화를 해서 빨리 문열고 병원가라고 말했고 회사에는 집안에 사정이 생겨 조퇴를 했습니다. 다행히 태아에는 문제가 없었고 가족간의 대화를 시도하였으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저는 처가에 대역죄인이 된 상황입니다.부친의 부재와 빚으로 가난하게 열심히 돈을 모아 현재 20년된 아파트를 장만하여 사는 것은 높이 사는 바입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행동을 어떻게 납득을 해야 할까요... 이미 저의 동생은 제수씨와 함께 잠적을 한지 1년여가 지났습니다. 제수씨는 저와의 관계가 나쁘진 않지만 우리집안 모든 사람의 전화를 차단했고, 동생은 일부러 연락을 피합니다. 이제야 이해가 갑니다.. 먼저 결혼 한 동생이 모친과 1년 반 정도 함께 생활했는데 제수씨가 힘들다며 제 앞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덥니다... 이것은 어제 하루만의 일입니다.... 단 하루... 법적 조치까지 해서 처벌을 하고 싶지만 이길수 없는 싸움은 시작을 안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