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모든 것은 목사의 것” 신도 딸 수차례 성폭행한 ‘인면수심’ 목사 (시사저널=이원석·구민주 기자) 서울 구기동에 있는 한 교회의 담임목사가 자기 교회의 오래된 신도의 딸이자, 태어날 때부터 자신의 교인이었던 20대 여성을 수차례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목사는 범죄를 저지르며 피해자에게 자신의 행위를 하나님 혹은 목자와의 '다바크'(성경 원어로 '결합'을 뜻함), 즉 영적 체험으로 포장했다. 법원이 1심에서 유죄 판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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