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정병+자존감 낮음+ 자기혐오 진짜 제목 그대로 3개가 한꺼번에 다 와서 진짜 너무 힘들어요.

나이가 젊으시다면 원래 외모정병까지는 아니어도

외모에 관심있는 시기라 정상입니다.

​

자존감은 목표 설정이나 꾸준히 하는게 있으면 있을수록

보통 높구요, 신체적으로 운동을 꾸준히 하는게 제일 도움됩니다.

​

그리고 자기혐오는 이상과 현실을 직면하고, 어쩔 수 없이

자신을 싫어하게 되는데요, 만약 나이가 젊으시다면 그때는 그게 원래 맞습니다.

워낙 섬세한 그런 성격이 되는데, 자기객관화도 해야 되고 참 바빠요.

​

그러니 잘못했다면 깔끔하게 인정하고,

화가 나더라도 잠깐 참았다가 다른데다 풀고,

​

외모 같은 내가 노력해도 나아지지 않는 것들에 대한 혐오는 안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차라리 신을 욕하거나 그런게 나아요. 하지만 외모가 어떻던 가장 최고점이 사람마다 있는데, 그런 것들을 꾸준히 가꿔 나갑시다. 왜냐하면 나잖아요.

​

그리고 청소년기라면 원래 얼굴 애매한게 다 그럽니다.

성인되서 꾸며보거나 그러면 인상 확 바뀌는 사람들 많으니,

자기 관리도 잘 하고, 자기혐오 빠져서 무기력해지지 말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보는 게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