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준비는 막상 비행기랑 숙소 잡고 나면 그다음에 뭘 해야 할지가 애매하더라고요.
유심은 그냥 eSIM으로 미리 사서 갔고,
환전은 저희는 서울 사니까 여의도 쪽에 있는 조용한 환전소 하나 다녀왔어요.
머니박스 여의도점이라고, 회사 동료가 추천해줘서 가봤는데
명동이랑 동일한 환율에 깔끔하고 빠르게 처리되더라고요.
소액권도 준비돼 있었고, 계수기로 금액 바로 확인해주고 영수증까지 줘서 신뢰감도 있었고요.
신분증이랑 현금만 챙기면 되니까 간단해서 좋았고,
운영시간도 저녁 9시까지라 회사 끝나고 다녀오기 괜찮았어요.
전체적으로는
여권 유효기간 체크
eSIM or 유심 미리 구매
유로는 환율 확인하고 여유 있게 환전
요 정도 미리 챙기면 나머지는 현지에서 다 됩니다ㅎㅎ
여행 진짜 재밌으실 거예요. 설레는 준비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