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의 딸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20대 때 교회 때문에 당숙(아버지의 사촌)의 딸 결혼식에 못갔고 최근에

20대 때 교회 때문에 당숙(아버지의 사촌)의 딸 결혼식에 못갔고 최근에 고모(아버지의 여동생) 아들 결혼식에 복잡한 집안 사정이 맞물려 못간만큼 이모 딸이 결혼을 앞둔 만큼 결혼식엔 신경끄고 안가려고 합니다.왜냐하면 이모는 제가 아버지가 어릴때 돌아가셔서 저를 두고 엄마 혼자의 아들이라고 했기 때문인데요.만일 이모가 결혼식 안왔다고 뭐라고 하면 이모 집이 빈 사이 야구배트를 들고 찾아가 집 세간살이들을 다 부술 생각입니다. 경찰서 잡혀가도 저도 이모한테 쌓인게 많은만큼 할말은 해야겠죠? 그러니까 누가 저보고 엄마 혼자의 아들이라고 하랬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