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관련 국어 수행평가 독서록을 써야 하는데 아직 꿈이 확실하지 않다고 하셨고, 초등교사 쪽에 약간 관심이 있다고 하셔서 그에 맞는 책을 여러 권 추천드리겠습니다.
『선생님이니까 할 수 있는 일』 – 이남석
교사가 되고 싶거나 교사의 삶을 궁금해하는 분께 좋은 책입니다. 교사의 역할과 아이들과의 관계, 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초등교사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교사, 삶을 가르치다』 – 김현희 외
여러 명의 현직 교사들이 직접 쓴 이야기로 구성된 책입니다. 아이들과의 따뜻한 순간, 가르침의 의미, 그리고 교사의 고민들이 잘 담겨 있어 진로 탐색용 독서록으로 적합합니다.
『모모』 – 미하엘 엔데
시간과 삶의 소중함을 다룬 판타지 소설입니다. 특히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는 주인공 ‘모모’는 교사가 갖춰야 할 중요한 태도인 경청과 공감을 상징합니다. 초등교사와 연결해 독서록을 쓰기 좋습니다.
『선생님, 꿈이 뭐예요?』 – 김수영
여러 분야의 직업인들을 인터뷰한 책으로, 진로가 정해지지 않은 학생에게 다양한 관점을 제시해 줍니다. 초등교사 이야기도 포함되어 있어 간접적으로 그 직업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하루 3분, 나를 바꾸는 습관의 힘』 – 로빈 샤르마
꿈이 없는 상태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를 성장시키고 싶을 때 읽기 좋은 책입니다. 자기 관리와 태도에 대한 내용이 많아 독서록 주제를 자기 성장, 진로 고민 등으로 확장해 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