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에 연애를 시작했거든요초딩때 이후로 처음이라 무려 5년만인데 요새 애인이랑 같이 있기만 하면 심장이 너무 뛰어요뭐 설레는 수준이 아니라 너무 쿵쾅대서 귀까지 아픈데 혹시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근데 다른 때에는 정말 멀쩡해요유독 애인이랑 손잡고 얼굴 마주보고 그럴 때 약간 심장이 철렁 하면서 심장부근이 싸해져요심장이 입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다는 표현이 백번 이해돼요ㅠ근데 너무 자꾸 이러니까 머리도 아프고 귀도 아파서 얼굴도 잘 못 보겠어요근데 보통 사랑한다고 심장이 이정도로 뛰나요? 같이 있기 불편할 정도라 되도록 빨리 고치고 싶어요ㅠ요새 잠을 잘 못자는데 그 이유도 있을까요?ㅠ 근데 왜 유독 애인 앞에서 더 그럴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