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요. 집은 이상이 없습니다.
저도 10대시절 하룻밤사이 가위를 5~6번도 눌려봤고
이상한 소리도 들리고, 이상한 것도 보았습니다.
그 당시엔 항상 나만 가위가 눌리니 질문자님처럼 내가 자는 자리가 안좋은건가, 집이 안좋은건가 싶었는데요.
가위를 눌리고 깨고 눌리고 깨고를 몇년을 하다보니 자면서도 아 가위 오는구나 라고 자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 후로부턴 가위가 눌리면 응~죽이던가 말던가,맘대로해봐~ 이런 생각을 하면서 숨을 안쉬어버리니 아 재미없어!! 이러면서 가위 찾아오는 횟수가 점차 줄어들었어요. 참 웃긴일이죠?
결국 가위도 제 자신이 만들어낸것 같은 느낌이란거죠.
자기전에 되도록 편안한 생각과 편안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어보세요. 가위땜에 스트레스 받는다면 더 심해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