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현재 24살 여성 입니다 .-- 이야기 시작전 먼저 드릴말씀 --저희 엄마쪽 외가쪽에서 무당 일을 하였습니다 (신내림, 신기, 엄마의 형제중 큰언니 또는 엄마의 외가쪽은 쭉 해왔었다고 합니다. 현재는x)먼저 제가 대략 .. 초등학생때 부터 일거 같습니다. (기억에 나는 부분 부분 적어보겠습니다. 현재 기억력이 매우 안좋아졌습니다)저는 태어날때부터 심장이 좋지 않아 늘 몸이 약해 뭐든 조심하며 지내왔습니다. (다칠만한 행동도 잘 안하는 성격)그러다 어느날 부터 환청이 들리던가 귀신이 보인다던가(환시) 하는 일들이 늘어났습니다. 저만의 세계가 있고 저만의 이야기가 있고. 또는 게임에서 일어나는 일들 혹은 게임 캐릭터에 심하게 몰입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 딱히 엄청 크게 생각은 안해서 그냥 부모님께는 ‘귀신이 보인다 .’ ‘누가 나를 부른다 .’ 라고 이야기 하고 (그래서 부모님과 외가에서는 제가 신기를 가진게 아니냐고도 하셨고 그러다 보니 이 상황을 넘겼습니다.) 늘 ‘머리가 늘 아파서 학교 선생님이나 학원 선생님들이 꾀병‘ 이라고 하시고 ‘몸이 아픈데 병원에서는 증상이 없음’ 또는 ’노래방을 가서 노래를 부르다 졸거나 아니면 큰소리를 들어도 졸다가 잠을 자고, 아니면 밥을 먹다, 활동을 하다 졸거나 잘때‘ 가 있습니다. ‘무언가 생각을 하거나 이야기를 떠올리면 소리가 크게 울려 들리는(생각이 드는) 경우’ , ’관심이 있는거를 제외한 공부에 대한 집중력이 점점 떨어지고, 기억력도 점점 안좋아 지기 시작‘ 했습니다.저는 .. 저만의 세계가 조금 존재 하여서 일지 .. 하고싶은 말은 잘 하는 성격에 먼저 나서서 도와주고 소리내는 그런 성격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건지 친구들과의 트러블이 종종 발생하여 ’초 3, 4 때 따돌림‘ , ’초 6때 억지 고백 및 따돌림‘ , ’중 3 집단 따돌림‘ , ’고 3 뒷담 및 따돌림‘ , ’여러 뒷담에 제 이름이 돌아다님‘ 이 있었습니다 . 그때 저는 남, 여 가리지 않고 ’관심 , 사랑 , 애정 등등‘ 을 받고 싶어 하고 그런 성격때문이다 라고만 생각 하였습니다. 그런데 학년이 오르는 어느 순간부터 우울함이 점점 심해지고 자해를 해야 하나 죽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돌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학교를 다닐때 늘 상담 선생님과 상담도 하고 ..그러다 이내 고 3 마지막 쯤에 정신과를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 병원에서는 우울증, 불안증 이런 종류의 질환을 말씀주시고 그로인해 우울증 약과 짧은 상담을 진행해 왓습니다. (현재까지 대략 4년간 그렇게 알고 다님)그러가 어제 제 상태가 점점 더 심하게 악화가 되어 테스트를 추가로 다시한번 받고 선생님께서는 제가 ’조현병 초기 증상 또는 우울증이 심해서 그렇게 느끼는 거‘ 일수도 있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 (현재 상태 : 우울함 , 불안함 , 대인기피 , 약 또는 사람에 대한 의존증 , 식욕 감소 (하루 한끼) , 정서표현 감소 , 의욕 감소 , 대인관계 감소 , 몸상태가 점점 최악으로 떨어지며 뭐든 안하고 싶고 죽고 싶다는 부정적 생각만 가득합니다.)사실 저는 여태 제가 생각하는 생각들이 딱히 중요하다고 느끼지 않았었지만 .. 심각성을 깨닳고 현재 제 개인적 머리속의 생각들을 펼쳐 적어보려고 합니다 ..---------“ 난 과거에 어떤 삶을 살았을 것이며, 현재는 그 이후의 거쳐가는 삶중 하나 이다 . 그렇기에 내가 죽으면 환생을 할것이다 . 죽으면 긴잠을 자는 기분이 들것이고, 그러므로 죽고 나서 난 과거를 잃고 새롭게 사는거라 죽을거라면 안아프게 죽었으면 좋겠다 . 난 다른 사람들과는 좀 다른 사람이다 . 그렇기에 이런 성격인 것이다 . 다른 세계는 당연히 있다 그러니 영화속에 내용들은 충분이 그럴수 있다고 생각한다 . 성적으로 매우 흥미가 있지만 딱히 내가 직접 즐기고 싶지는 않다 . 상대방이 허용하면 성범죄는 사라지는걸까 ? 그러면 특이취향은 나쁜게 아닐까 ? 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다 . 스토커, 스토킹 할수는 있지만 선을 안넘으면 상관없지 않을까 ? (쫓아 다닐수는 있지만, 현관 번호나 . 상대방 동의 없이 억지로 추행을 하거나 등은 안된다 느낌) 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다 . ‘내 사랑을 위해서라면 방해하는 뭐든 처리 할수있다’ 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다.(그래서 한때는 집착이 너무 심해 늘 집 앞까지 찾아가고, 잠을 자기 전까지 전화를 해야하고 (10시간 이상도 전화함) 화장실 가고 나오는거 까지 보고를 받으려 하고 했습니다) . 혼자 있으면 애니메이션 게임 혼자의 상상속 세계 캐릭터 처럼 연기를 하거나 대사를 읇으며 이야기를 한다 . 나는 항상 2가지 이상의 가면을 쓰고 생활 한다고 생각한다 . 범죄 프로그램이나 방탈출 등 심리학 프로그램에 흥미가 간다 . 4차원적인 이야기나 엉둥한 이야기와 생각을 한다 . ” <--- 현재 떠오르는건 이정도 일거 같습니다 . 이 생각은 과거와 현재를 함께 적었습니다 .조현병이 .. 망상, 환청 , 자신만의 세계 , 정서 감소 , 의욕 감소 , 불안함 등이 있다고 하여 .. 여태 제 상태가 정신증상이라 이상한게 맞는건지 .. 그냥 제 성격이 독특해서 그런건지 ... 궁금 합니다 ..엄청 길고 복잡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