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과 자체는 무조건 붙는다'는 이야기는 현실과 다릅니다. 비메이저 항공과라도 지원자들의 경쟁률이 존재하기 때문에, 올광탈(모든 지원 대학 불합격)할 확률이 전혀 없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현실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요인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 본인의 성적 및 면접 준비 상태: 내신 성적, 면접 준비, 전공에 대한 이해도 등 본인의 역량이 중요합니다.
* 지원 전략: 지원하는 대학의 수를 넉넉하게 잡고, 성적과 면접 비중 등을 고려하여 상향, 적정, 안정 지원을 적절히 배분해야 합니다.
* 그 해의 경쟁률: 지원 시기의 경쟁률에 따라 합격선이 변동됩니다.
항공과 입시는 내신 성적뿐만 아니라 면접의 비중이 매우 크므로, 내신 성적 관리를 기본으로 하면서도 면접 준비를 철저히 한다면 합격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