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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진로고민 제가 중국 유학을 부모님 일때문에 6년을 (초딩부터 중딩때까지) 쭉 했고..

제가 중국 유학을 부모님 일때문에 6년을 (초딩부터 중딩때까지) 쭉 했고.. 그 덕에 공부 드릅게 못하는 머리로 중국어 공부를 해서 한국 돌아와서도 그냥 생각 1도 없이 지겹고 좋아하지도 않는 중국어나 계속 공부 해서 hsk6급까지 땃다가 이거 꼴랑 하나론 먹고살기도 힘들뿐더러 좋아하지 않는 진로만 뚫려있다보니 의지는 더 약해지고.. 주변에서도 넌 여태 이것만 해온애가 이거 안하면 뭐할거니 라고 암만 얘기해도 솔직히 저는 언어에 흥미 1도 없고 (사실 언어과라 해도 전 모국어도 영어도 잘 못함ㅋ.. )너무 하기 싫고 스트레스 받고.. 이렇게 어영부영 대학4년제를 생각없이 중국어과에서 통합이나 된 .. 글로벌 언어과로 졸업했는데 이다음엔 뭐할지 모르겠어서 지금 그래도 재밌어 보이는 과인 반려학과로 1학년을 다시 학창생활을 하게 됬긴한데.. 또 이건 내가 0부터 시작하는거에다가 이게 지금 맞는 길인지도 모르겠고.. 흥미는 있다만 동물 만져본거라곤 친구네집 고양이 두마리가 다인데 학교생활도 힘들고.. 그래서 걍 1학기 마치고 학원 가려고는 하는데 돈이 ㅈ도 없다는게 함정.. 이건 그렇다 치고 이 과에 나와서 그다음도 너무 문제이고.. 그냥 내가 뭔 길을 가야할진 모르겠고 나이는 이빠이 처먹은게 너무 마음만 급해지고 현타오고.. 제가 또 배우는게 느린편이거든요? 그래서 무조건 뭐든 하려면 빨리해야할텐데 나 자신은 계속 놀고만 싶어하는게 걍 답이없고..

뭘하고 싶은데요